서울 마포구 상암동 ‘문화비축기지’에서 여성 조경인들이 모였다. 여성조경인 가을힐링 답사라는 제목으로 (사)조경사회에 주최하에 행해진 이번답사에는 백정열 ‘RoA건축’의 대표와 (주)예건의 노영일 대표가 동행했다.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에서 서쪽으로 500m도 채 떨어지지 않은 매봉산 자락에 있는 이 새로운 문화기지는
‘문화비축기지’는 면적 14만22㎡로 축구장 22개와 맞먹는 규모의 부지 가운데에 공연, 장터, 피크닉 같은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문화마당이 자리하고, 주변으로 6개의 탱크가 둘러싸고 있는 형태다. 산업화시대 유산인 탱크와 내외장재, 옹벽 등 기존 자원들을 재활용해서 만들었다.
40년간 시민 접근이 통제됐던 마포 석유비축기지가 문화시설과 편의시설 등을 갖춘 ‘문화비축기지’로 새롭게 태어난다.‘마포 석유비축기지’는 지난 1973년 지름 15~38m, 높이 15m(5층 건물 규모)의 5개 비축탱크와 지원시설 등을 건설한 후 총 6907만 리터의 석유를 저장했으며, 그동안 1급 보완시설로 지정
서울에 지난 5년간 총 197개의 크고 작은 생활공원·녹지가 조성됐다. 총 면적 약 188만㎡로 여의도공원(23만㎡) 8개에 맞먹는 규모다.서울시는 생활 속 유휴 부지와 자투리 공간 등을 활용하는 방식으로 지난 5년(2012년~2016년)간 서울시내에 총 197개의 공원·녹지가 새롭게 탄생했다고 15일 밝혔다.이는 서울광장 면적(1
2017년 서울시 푸른도시국 예산은 지난해 대비 2.91%(113억 원) 늘어난 3991억 원이 편성됐다. 푸른도시국 예산은 4개 과와 3개의 사업소, 서울대공원 예산이 포함됐다. 최근 10년간 푸른도시국 예산을 분석해 보면, 2008년 8600억 원으로 최고치를 기록한 후 줄곧 삭감되면서 2014년엔 3065억 원까지 내려왔다. 이후 4년 연속 증가하고
땅속 깊이 6m가 넘는 지하공간에서 각종 식물 3000여 가지가 자란다면 상상일까? 현실일까? 말도 안 되는 소리라고 코웃음 칠까? 정답은 곧 현실로 다가온다는 것이다.서울시가 ‘서울역 7017 프로젝트’, ‘다시세운 프로젝트’, ‘마포 석유비축기지 재생 및 공원화 사업’ 등 과거 산업화 시대
서울시 공원녹지를 총괄하는 푸른도시국 2016년도 예산은 전년대비 5.33%(195억 원) 상승한 3855억 원이 편성됐다. 2014년 3065억 원 최저점을 찍은 후 2년 연속 증가했다. 푸른도시국 예산은 서울시 전체 예산 25조5184억 원 대비 1.4%에 머물고 있다.올해 푸른도시국의 가장 큰 특징은 생활권 공원확충과 생활주변 녹지 확충을 위한 시민참
서울시는 ‘마포 석유비축기지 재생 및 공원화 사업’을 착공, 그동안 잊혔던 ‘마포 석유비축기지’를 2017년 4월 준공을 목표로 서울을 상징하는 대표 친환경 복합 생태·환경·문화공간으로 재생시킨다고 밝혔다.
2015년을 보내고 2016년 병신년을 시작하며 새로운 조경의 꿈을 꾸어 보기를 소망해 본다. 어느덧 40대 초반이 된 조경이 많은 영역에서 힘을 쓰고 역할을 감당할 나이가 되었다. 그러나 현실은 그리 녹녹치가 않다. 하루하루가 급변하는 ‘시대 급류’에 우리 몸도 마음도 떠내려가고 있다.스스로도 조경에 몸담으며 달려 온지 벌써 38년이
“공원경영자임포럼은 공원경영이라는 새로운 임무를 스스로 맡은 사람들이 모여 공원과 도시를 이야기하며 각자의 현장에서의 경험을 연결짓는 오프라인 포럼이다.”
개발시대 산업유산인 ‘마포석유비축기지가 40여년 만에 문화공원으로 새롭게 태어난다.서울시는 ‘마포석유비축기지’를 실내외 공연장, 전시장, 정보교류센터, 야상화정원 등을 갖춘 문화공원으로 밑그림을 확정짓고 오는 10월 착공해, 2017년 초 준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미포 성산동에 위치한 석유비축기지는 1976년 건설한 민수용
‘서울역 고가 기본 계획’과 ‘세운상가 도시 재생 종합 계획’이 국제 현상 공모로 진행 중에 있다. 이미 ‘서소문 밖 역사유적지,’ ‘마포 석유비축기지 재생 및 공원화,’ ‘당인리 서울 복합 화력발전소 공원화,’ ‘남산 회현 자락 3단계 한
서울시의 공원녹지분야를 총괄하는 푸른도시국 2015년 예산이 지난해에 비해 16.77%(434억원) 증가한 3579억 원으로 편성됐다. 푸른도시국 예산은 2008년 8600억 원 최고점을 찍은 이후 줄곧 내리막 길을 걸어오다가 7년 만에 처음으로 10% 이상 증가한 모습이다.푸른도시국은 ▲공원녹지의 균형적 확충 및 공원의 품경향상 ▲서울의 생명 녹지축 연결
마포 석유비축기지 국제현상설계 공모에서 백정열(㈜알오에이 건축사사무소) 외 2명이 출품한 ‘Petro - Reading the story of the site(땅(石)으로부터 읽어낸 시간)’가 1등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지난 25일 서울시는 ‘마포 석유비축기지 국제현상설계경기’ 당선작으로 ‘Petro -
방치돼왔던 서울시 마포구 석유비축기지의 재생 및 공원화 사업을 위해 전 세계 조경·건축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하는 국제 설계 공모가 마련됐다. 서울시는 오는 13일부터 8월 12일까지 그동안 수립한 마포 석유비축기지의 기본구상을 바탕으로 탱크와 주변의 토지자원을 활용해 이를 구체적으로 실현할 설계안을 선정하고자 국제현상설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가 올해 조경공사 및 용역 발주계획을 공개했다. 올해 서울시 조경공사는 동물탈출방지휀스 설치공사 등 총 9건에 49억원이다. 조경설계 용역은 청계천 개선보완 등 11건에 총 49억원이다. 조경공사는 동물탈출방지휀스 설치공사(15억원)을 비롯해, 시립묘지 분묘 및 녹지관리 용역(8억원), 동물사와 관람객간의 안전을 위한 수목휀스 식재 등(5억원) 등이다
13년간 방치됐던 마포구 석유비축기지가 ‘환경과 재생’을 주제로 한 친환경 복합문화공간, 서북권의 문화명소로 재탄생 된다. 서울시는 지난 9일 ‘마포 석유비축기지 기본구상’을 발표하고 오는 4월경 전 세계 조경가, 건축가 등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한 ‘국제현상설계’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마포 석
13년간 방치됐던 총면적 14만6245㎡의 서울시 마포구 석유비축기지가 친환경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한다. 지난 9일 서울시는 6개월간 아이디어 공모와 시민 공감대 형성과정을 거쳐 활용방안과 앞으로의 로드맵을 포함한 ‘마포 석유비축기지 기본구상’을 발표했다. 시는 이 일대가 쓰레기 산이었다는 장소적 특성을 반영해 녹색도시 서울을 상징하
‘마포 석유비축기지 국제 학생 및 전문가 아이디어공모’에서 박성기·장혜민 씨의 ‘Resonance of Light’가 금상을, 함께 진행했던 ‘시민아이디어 공모’에서는 유신상씨의 ‘Ma-po Urban Think Tank (마포 어반 씽크탱크)’가 최우수상을
마포 석유비축기지 재탄생을 위한 공모 시상과 토론회가 마련됐다. 서울연구원이 주관하고 서울시가 후원하는 ‘마포 석유비축기지의 새로운 탄생을 위한 아이디어 공모 시상식 및 시민·전문가 공개토론회’가 10월 8일 서울시청 시민청 태평홀에서 개최된다. 이날 행사는 1, 2부로 나눠 진행되며, 오후 2시부터 시작되는 1부 시상식에